에니악(ENIAC), 유니박(UNIVAC) 등 초기 대형 컴퓨터들의 홍보 영상을 볼 수 있다. 

Healer

애플 I의 기술적 특징과 역사적 의미를 홀로그램을 통해 체험할 수 있다. 바닥의 원형 표시에 서면 사람을 인식하여 홀로그램 영상의 사운드가 함께 출력된다. 

1989년 브로드번드에서 애플 II용으로 개발한 페르시아의 왕자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이다. 개발자 조던 메크너가 2012년 원본을 복원하였고 지금까지 소스 코드가 보존되어 있다.

관람객의 움직임에 따라 반응하는 OS 인터랙티브 월은 39개 주요 운영체제의 역사를 시각화한다. 바닥에 표시된 인터랙티브 스팟에 서면 각 시대를 대표하는 운영체제의 변천사를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1980년대 중반 천리안과 하이텔 서비스의 등장과 함께 시작된 국내 PC 통신 환경을 체험할 수 있다. 

SNK에서 제작한 슈팅 게임으로 당시 게임기의 성능을 한계까지 끌어올린 빠른 속도와 화려하고 부드러운 도트 그래픽을 선보인다. 

타이토에서 제작한 플랫폼 게임으로 국내에서 '보글 보글'로 알려져 있다. 2인 플레이가 가능하며 쉬운 조작 방법과 귀여운 캐릭터로 인기를 끌었다. 

지금은 대부분 폐간되어 만나볼 수 없는 약 800여 점의 컴퓨터 및 게임 관련 잡지를 실물 및 아이패드로 읽어볼 수 있다.

타이토에서 제작한 퍼즐 게임으로 버블 보블의 파생 작품이다. 손쉬운 조작과 직관적인 게임성으로 인기를 끌었다. 

사람의 언어를 컴퓨터의 언어인 이진수로 변환하여 출력해볼 수 있다. 최대 8자까지 입력 가능하다.

메이플스토리의 핑크빈이 블랙빈의 음모에 빠졌다. 각 스테이지 별로 준비된 코딩 로봇을 활용해 핑크빈의 모험 이야기를 완성할 수 있다.

박물관의 소장품을 관리하는 수장고를 일부 개방하여 개인용 컴퓨터의 역사를 시대순으로 선보인다. 소장품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스닉 프리뷰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된다.

넥슨의 온라인 게임 퀴즈퀴즈의 개발부터 서비스 종료까지의 다양한 기록을 인터랙티브 북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넥슨에서 개발한 협동 퍼즐 게임이다. 게임을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돋보기를 이용하여 숨겨진 코드를 찾아야 하며 2명의 플레이어가 필요하다. 